이틀째 신규확진자 10만명대...위중증 환자 1114명
이틀째 신규확진자 10만명대...위중증 환자 1114명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4.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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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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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6만4481명이라고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10일 발생한 16만4481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6만445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33만367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4만23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 서울 2만8901명, 경남 1만180명, 인천 8594명, 경북 8400명, 충남 7998명, 전남 7802명, 대구 7069명, 전북 6728명, 충북 6319명, 부산 5985명, 강원 5662명, 대전 5403명, 광주 5335명, 울산 3832명, 제주 2553명, 세종 1353명의 확진자를 기록하며 모든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검역 과정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114명, 사망자는 329명으로 총 누적 사망자가 1만9421명(치명률 0.13%)으로 공식 집계됐다.

중대본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으로 총 122만76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중 11만1512명이 집중관리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규 재택치료자는 각각 수도권 8만4384명, 비수도권 8만7823명으로 총 17만2207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 3514명, 2차 접종자 1329명, 3차 접종자 1만1992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수는 4499만7993명, 2차 접종자수는 4451만4462명, 3차 접종자수는 3292만2883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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