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2만7190명...위중증 나흘째 감소
신규 확진자 12만7190명...위중증 나흘째 감소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4.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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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2만719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23만4301명)보다 10만7111명 줄어든 규모다.

4일 12만7190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2만717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00만1406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3만69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3118명(18.2%)이며 18세 이하는 3만2579명(25.6%)이다. 재택치료자는 14만6968명이 늘어 4일 0시 기준 총 152만7000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1108명, 사망자는 218명으로 총 1만7453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30일 1315명을 기록한 이후 1299→1165→1128→1108명을 기록하며 나흘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244명이 신규 3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3280만61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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