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2만7549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34만2446명)보다 1만4897명 줄어든 규모다.
10일 32만7549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2만7490명, 해외 유입 사례는 59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3만9650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8만81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5456명(16.9%)이며 18세 이하는 8만4985명(26%)이다. 재택치료자는 32만2904명이 늘어 10일 0시 기준 총 129만467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1113명, 사망자는 206명으로 총 9646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0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7846명이 신규 3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3191만92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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