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여경협 본회에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및 회원사 건강검진 할인 등 회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암 환자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사업과 함께 여경협 회원사 임직원 및 그 가족의 암 예방·치료·건강증진 등 양 기관 간 원활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경협과 국립암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암 관련 포럼 및 학술행사 등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 공동 추진 ▲여경협 회원사 임직원 및 그 가족(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각종 검진 지원 ▲암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건강검진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여경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국립암센터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암 관련 포럼 및 학술행사 등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여성기업이 건강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기업 경영과 발전에 매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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