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신약 3종‘ 전격 출시
경동제약 ‘신약 3종‘ 전격 출시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2.03.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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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본플러스원스주, 에파스틴정, 경동판테놀연고 2일 출시
경동제약이 출시한 슬관절염 치료제,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피부염 치료제 (사진=경동제약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이 슬관절염 치료제 ‘히알본플러스원스주’를 비롯해 피부건선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에파스틴정’, 피부염 치료제 ‘경동판테놀연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히알본플러스원스주’는 1회만 투여해 슬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주사제 신약으로, 기존의 ‘히알본플러스주’가 3회 투여해야 하는 것에 비해 투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존 1회 요법제보다 투여 주입감 및 지속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피부건선 및 알레르기비염 치료제인 ‘에파스틴정’은 특히 피부과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성분인 에피나스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다. 항히스타민제, 비만세포 안정제, 항염 작용의 3가지 약리기전을 가지는 다작용 치료제로써 비염, 천식에 효과가 있고, 피부질환에 있어 신속하고 지속적인 치료제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피부염 치료제 ‘경동판테놀연고’는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은 덱스판테놀이 주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방지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며 상처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급/만성 피부염뿐만 아니라 아기의 기저귀 발진, 수유 중인 여성의 유두균열, 화상 및 햇볕에 탄 일광피부염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출시되는 신규 제품들이 환자 및 처방자에게 보다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해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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