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 공급...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판매 금지
2월 4주,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 공급...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판매 금지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2.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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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진=Unsplash)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진=Unsplash)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월 4주차(2월 20일~2월 26일)에 개인이 구매 가능한 민간 물량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 명분을 전국 7만5000여 개소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당초 2월 3~4주차에 3000만 명분을 악국·편의점에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신규 품목허가와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100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해 총 400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자가검사키트 공급 현황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자가검사키트 공급 현황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증대함으로써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햤다. 

또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는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금지돼 당분간은 약국·편의점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약국·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거나 판매 예정인 국내 허가된 자가검사키트는 2월 18일 기준으로 총 8개사 9개 제품이 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허가 현황 (2022년 2월 18일 기준)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허가 현황 (2022년 2월 18일 기준)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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