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10만명대..."2월 말 13만~17만 명" 현실화 되나
사흘 연속 10만명대..."2월 말 13만~17만 명" 현실화 되나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2.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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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0일 0시 기준으로 6210명이 1차 접종을 받으며 총 4479만965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구 대비 접종률은 87.3%를 기록했으며 18세 이상의 경우 총 인구의 96.9%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단에 따르면 이 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9489명으로, 지금까지 총 4430만433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대비 86.3%에 해당하는 접종률이다.

이 외에도 3차 접종은 13만5404명이 신규 접종을 받으며 총 3045만7286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0만4829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10만2211명)보다 2618명 증가한 수치로 사흘 연속 10만명대의 수치를 기록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일 발생한 10만4829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0만4732명, 해외 유입 사례는 97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만2837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3만13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그 외에 서울 22102명, 인천 9191명, 부산 6946명, 경남 5093명, 대구 4707명, 경북 3349명, 충남 3348명, 대전 3110명, 전북 2791명, 광주 2661명, 충북 2312명, 전남 2064명, 강원 1999명, 울산 1919명, 제주 1231명, 세종 658명을 기록하며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외에 검역 과정에서 20명의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2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9명, 사망자는 51명으로 총 7405명(치명률 0.38%)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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