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어린이 대상 올해 첫 ‘메타버스 금융교육’ 선봬
신한은행, 어린이 대상 올해 첫 ‘메타버스 금융교육’ 선봬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2.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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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를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행한 ‘신한 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금융교육장을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초등학생들은 본인의 아바타를 이용해 재미있게 소통하면서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번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저축의 필요성 ▲투자 이야기 ▲투자 게임 ▲금융 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재미있게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금융지식을 습득하게 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이달 26일 토요일과 오는 3월 5일 토요일에 각 2회차씩, 총 4회차 교육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들은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신한이지’를 통해 회차별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세대에 올바른 금융관을 심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흥미로운 금융교육 콘텐츠를 세대별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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