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한킴벌리는 수질오염 저감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크리넥스 버블버블 핸드워시 에코그린허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생분해 포뮬라를 적용해 세정 이후 물속에서 생분해되도록 해 제품 사용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최소화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수생환경 생분해도 평가 시험기준에 따라 생분해도 테스트 결과, 20~25℃ 조건에서 42일 이내에 90% 이상 생분해되는 것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도 사탕수수 유래 원료가 30% 함유된 바이오 PET를 사용했다.
크리넥스 담당자는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담아내고자 한 이번 신제품이 지구환경과 건강 모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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