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눈높이 맞춘 체험부스 '풍성'
경상남도는 18일 창원대학교 내 연못 일원에서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하는 ‘제1회 아름다운 동시화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현장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가족 참여도가 높고 동시와 그림이 잘 조화된 작품을 선정해 경상남도지사상, 창원대학총장상 등과 함께 아동용 빔, 아동용 자전거, 플로라이드 사진기, 텐트 등 푸짐한 시상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바람개비·가면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가족사랑 포토존, 미니콘서트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부모에 대한 육아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면서 궁금했던 정서·인지 등 발달상담, 육아 스트레스 고충상담, 올바른 양육방법 등 보육전문요원들과 전문상담가의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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