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종로구 내 어린이집 유아(만 3세~5세)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종로구와 종로소방서,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민·관이 안전문화 기반조성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난안전교육, 동절기 불조심 예방 등 재난 관련 시청각 교육과 화재발생 연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위기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준비된다.
기간 중 총 12회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동안 진행하며, 종로구 내 11곳의 어린이집 원아 3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보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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