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ESG위원회 “임직원 동참 기부 문화 운영”
에듀윌 ESG위원회 “임직원 동참 기부 문화 운영”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0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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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ESG위원회는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및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 측에 따르면 2015년부터 ‘임직원 나눔펀드’를 운영해 지금까지 4억원이 넘는 기금액을 조성했다. 나눔펀드는 임직원 중 신청자의 급여에서 매달 5000원을 공제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더해 총 1만원씩 적립된다.

에듀윌과 임직원이 함께 적립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적응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지원, 발달장애인의 취업 및 자립 지원, 아동복지센터에 교육 물품 기증,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등 특히 아동·청소년을 후원하는 데 사용됐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거나 굿액션 캠페인과 더블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에듀윌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온 배경에는 2004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가 있다”며 “이를 토대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듀윌은 사회공헌 조직 명칭을 사회공헌위원회에서 ESG위원회로 변경하고 사회공헌과 함께 친환경 및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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