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9세도 3차 접종 필요” 이달 추가 대상자 1200만명
“18~59세도 3차 접종 필요” 이달 추가 대상자 1200만명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1.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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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방역 당국이 3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달 추가로 3차 접종대상자가 된 18~59세 연령층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뿐 아니라 1월부터 2차 접종 완료 3개월이 지나는 18~59세 연령층도 반드시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김기남 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청장년층은 고령층보다 코로나로 인한 중증이나 사망 위험이 낮지만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계층이기 때문에 감염에 노출되거나 감염 시 전파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경우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고 이는 고위험군의 감염과 사회 전체의 중증 위험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신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 효과가 다소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영국의 연구 결과 등에서 3차 접종 시 70~75%의 높은 접종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프랑스와 독일, 미국 등 다수 국가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대응해 3차 접종 간격을 단축했다. 짧은 기간에 면역형성 인구를 늘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사회 전체의 중증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3차 접종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월 말을 기준으로 3차 접종 간격이 도래한 대상자는 총 3869만명이다. 1월에 추가로 대상이 된 약 1245만명은 대부분 18~59세 연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단은 3차 접종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부속의원이 있는 사업장은 1·2차 접종 때와 같이 3차 접종도 사업장 내 자체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약 30여 개 사업장이 자체 접종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속 근로자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김 반장은 “3차 접종 대상은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예약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해주시기 바란다”며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당일 예약 및 접종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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