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용품 서둘러…롯데하이마트, 난방용품 3배↑ 증가
엄마들,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용품 서둘러…롯데하이마트, 난방용품 3배↑ 증가
  • 맹성규
  • 승인 2014.10.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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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서 첫 얼음이 관측되고, 강원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는 등 매서운 가을 날씨가 계속되자 난방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 하이마트에서는 최근 1주일간(10월 9일~15일) 난방용품 판매액이 9월 마지막주(9월 24일~30일)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전기매트와 전기담요, 전기, 가스 히터 등의 품목이 고르게 증가했으며, 특히 전기매트와 전기담요는 전채 판매액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전체 난방용품의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밤이나 새벽에 수시로 사용이 가능한 매트류의 보조난방기구가 인기다. 반면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와 영하 날씨가 시작되는 11월 초중순부터는 히터, 온풍기와 같은 주 난방기구가 많이 판매된다.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 박근일 바이어는 “올 겨울 난방용품은 전자파 차단기능, 절전 기능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며 “전기매트류 제품을 고를 때는 전자파 차단 인증마크인 EMF 마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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