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부인회 ‘X-MAS 씰’ 성금 전달
한미부인회 ‘X-MAS 씰’ 성금 전달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1.12.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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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한미부인회 대한결핵협회 성금 전달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등 사용
대한결핵협회가 한미부인회에 보내온 크리스마스씰 전달 증서 (사진=한미약품 제공)
대한결핵협회가 한미부인회에 보내온 크리스마스씰 전달 증서 (사진=한미약품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는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를 목표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 질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1953년부터 발행됐다. 씰 모금 재원은 결핵환자 확인 사업과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등 다양한 결핵 퇴치를 위한 활동에 쓰이고 있다.

한미부인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부인회는 인간존중, 가치창조라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사랑을 나누는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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