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국총회 대의원 투표 통해 회장에 추대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를 제10대 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여경협은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2021년도 전국총회'에서 이정한 현 수석부회장의 제10대 협회 회장 추대 안건을 통과시켰다.
여경협은 이정한 새 회장이 작년 12월 이사회를 통해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번 전국총회 대의원 투표를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에 추대되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이정한 새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향후 여성기업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회원을 늘릴 계획”이라며, “모두가 신뢰하는 법정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여성경제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277만 여성기업을 대변하며 여성경제인의 이익 증진과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정한 제10대 여경협 회장은 현재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로 있으며 여경협 경기지회 제6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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