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를 위한 '제주 산지라이브'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S샵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Shoppy Live)'에서 캠핑, 홈파티 등 특별한 날 즐길 수 있는 제주 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10시에는 '제주 아침미소목장'의 팜타입 요구르트와 우유 잼, 모차렐라 구성을 판매했다. 제주 아침미소목장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생물권 보존지역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유기농 풀을 먹고 자란 소들의 원유로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어른과 아이 구분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유제품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간편하게 간식으로 즐기거나 피자 또는 샐러드 때로는 와인과 함께 즐겨도 손색없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 중 스틱 치즈와 함께한 구성으로 선보이며, 판매가 대비 약 20% 할인한 2만9900원~3만9900원에 각각 판매했다.
특별한 날 빠질 수 없는 '돈마호크' 방송은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준비 중이다. GS샵은 720시간 숙성한 '몬트락' 돈마호크(300g 이상), 앞다리(300g), 수제소시지(80g*3개)를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홈파티용 구성으로 소개한다. 방송 중 20%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하며, 각각 구매할 수 있다.
몬트락은 국내 최초로 환경친화적인 축산 농장으로 선정된 제주도 사육환경에서 무항생제, 프리미엄 돼지를 기르고 있다. 720시간, 30일 동안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숙성한 숙성육은 일반 생고기와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는 평이다.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제주 만감류, 오후 3시부터 제주 생선류 방송을 준비했다. 제주 대표 과일인 한라봉(2kg), 레드향(2kg)부터 특별한 감귤 에디션까지 다양한 과일을 최대 17%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선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OP10' 안에 빛나는 제주 직송 갈치・고등어・굴비를 최대 42%까지 할인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 갈치는 주낙으로 한 마리씩 잡아서 은빛 비늘이 살아있는 특산품으로, 머리와 꼬리를 제거해도 300g 이상 사이즈를 자랑한다.
GS샵 측에 따르면 제주 갈치・고등어・굴비는 어획 후 배에서 바로 동결하고 보관해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집에서나 캠핑장에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세척돼 있다.
GS리테일 푸드팀 조성희 MD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집에서 안전하게 홈파티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 산지라이브에서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며 "제주 산지 직송의 신선한 재료와 제품으로 풍성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