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분리 성공..."PCR 개발 활용될 것"
오미크론 변이 분리 성공..."PCR 개발 활용될 것"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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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 환자로부터 채취한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 분리에 최종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중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개발 중인 오미크론 특이 PCR 개발과 백신, 치료제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국가 병원체자원은행에 기탁된다. 관련 기업체와 연구 기관은 신청 및 심사를 통해 분양받을 수 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성과를 “끊임없이 진화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대본은 오미크론 변이 관련 사례 총 123명에 대한 역학적 특성 분석 결과도 이날 함께 발표했다.

지난 11월 말 이후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었다. 이 중 2건의 해외유입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100명으로 확인됐다.

추정 감염장소로는 국외감염이 18.7%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가정이 36.6%, 교회 21.1%, 보육시설 13%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중 무증상 환자가 24.4%를 기록했고 유증상일 경우 주요 초기증상은 발열, 인후통, 기침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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