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슬로프 추가로 열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슬로프 추가로 열어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12.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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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힐·커넥션 슬로프 등 잇달아 개장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전경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전경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올해 동계 시즌을 시작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지난 9일 초중급자용 ‘루키힐’과 중급자용 ‘커넥션’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만선베이스의 초중급자 코스인 루키힐은 슬로프 상단에 하프파이프와 램프, 레일이 설치돼  보더들에게 인기가 많은 코스로 전해진다. 또한 만선베이스와 설천베이스를 이어주는 커넥션 슬로프는 내려올수록 경사도가 높아 중급 수준의 스키어가 즐기기에 좋은 코스로 알려진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추후 제설작업을 통해 나머지 슬로프들도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호텔 총 13개 동 974실 가운데 8개 동 601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를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스키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코스의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해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고객의 레벨에 맞는 스키를 즐길 수 있게 준비하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안심하고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며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국내 최고의 스키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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