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1월 겨울방학을 맞아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임승철)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실험실습 위주의 과학탐구활동 ‘2022년 겨울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 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4일 21일까지 운영하는 겨울방학 과학교실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전국 초․중․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면(29주제)과 비대면(7주제, 실시간 원격) 교육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과학의 기본원리와 미래과학기술의 융합교육 등 과학실험과 탐구 중심의 32개의 과학주제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이 과학을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또한 중앙과학관 강사와 현직 학교 교사가 협력하여 개발한 새로운 교육과정(4개 주제)을 학생들과 교사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다.
또한 겨울방학 과학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제 완성형 프로젝트로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과학캠프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비대면 초·중급 과정(1일 과정/실시간 원격)과 대면 중급 과정(2일 과정/비숙박)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참가 학생들에게는 카이스트(KAIST) 대학생 길잡이(멘토)와 함께 과학적 탐구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심층 교육,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지도(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과학교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8일, 과학캠프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