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954명...오미크론 누적 36명
신규 확진자 4954명...오미크론 누적 36명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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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사진=국민소통실)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495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4325명)보다 629명 늘어난 규모다.

7일 4954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4924명, 해외 유입 사례는 30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2310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21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1315명, 인천에서 248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만 전부 367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감염자는 12명 늘어 총 36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부산 160명, 충남 134명, 대구 129명, 경북과 경남 각각 128명, 대전 118명, 강원 108명, 충북 80명, 전북 74명, 제주 60명, 전남 56명, 광주 47명, 울산 14명, 세종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774명, 사망자는 64명으로 총 3975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5만1353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273만3049명이다.

또한 6만5123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141만20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은 28만3796명으로 총 424만2449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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