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이 만든 미래" 현대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진행
"아이들의 상상이 만든 미래" 현대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진행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12.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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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부산 주요 공공장소 4곳서 전시
현대차가 다음달 8일까지 부산역 광장 등에서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연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가 다음달 8일까지 부산역 광장 등에서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연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지난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미있고 다양하게 그려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200여 점이 접수된 키즈 모터쇼는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한 후 9월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5점과 특별상 5점을 선정했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특별상 5점은 2차로 나눠 서울과 부산지역 주요 공공 장소에서 제작・전시하며 자신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으로 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총 5점의 그림은 ▲마음 치유 모빌리티 ▲환경을 지키는 자동차 ▲비치용 소방 모빌리티 ▲바이러스 백신카 ▲레퓨지시티로 코로나19 시대상을 작품 속에 반영했으며 위기를 동심의 상상력으로 이겨내고자 하는 아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희망적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평이다.

현대차가 다음달 8일까지 학고재 등에서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를 연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실내 미술관 전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서울과 부산 개방된 공공 장소 4곳에서 진행되며 1차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북촌 학고재(서울 종로구)・카페 쎈느(서울 성동구)・부산역 광장에서 분산 전시한다. 2차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F1963(부산 수영구)에서 5작품이 모두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토마스 쉬메이라 고객경험본부 본부장은 "어린이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이라며 "특히 올해는 어려운 시국에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공공 미술 형태의 팝업 전시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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