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중 막내 송만세는 자타공인 ‘뛰뛰 마니아’다. 비단 만세 뿐일까. 예로부터 남자들의 차를 향한 로망(?)은 애ㆍ어른을 막론해왔다.
만세처럼 차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빌 센터’를 신규 오픈 한 것.
키자니아 서울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함께 선보이는 ‘오토모빌 센터’는 3가지 테마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먼저 신입 카 디자이너 직업 체험을 통해 나만의 차를 디자인해보는 ‘카 디자인 스튜디오’와 어린이가 직접 벤츠 차량을 운전해볼 수 있는 ‘드라이빙 트랙’,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운지’로 구성됐다.
‘카 디자인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자동차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차종의 디자인을 살펴보며 자동차 디자인의 주요 요소를 확인하게 된다. 또 독일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차종을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다.
‘카 디자인 스튜디오’의 디자인 체험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직접 스케치하는 고학년 과정과 차량이 그려진 도안에 색을 칠하고 꾸미는 저학년 과정으로 나눠진다. 신입 디자이너로 나만의 자동차 디자인을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8키조의 급여와 더불어 본인이 직접 그린 카 디자인 용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차종을 타볼 수 있는 ‘드라이빙 트랙’에서 어린이들은 실제 도로와 비슷하게 꾸며진 트랙 위에서 직접 운전을 하며,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규칙을 배우게 된다.
키자니아 서울이 10월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빌 센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키자니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