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901명...이틀 째 3000명대
신규 확진자 3901명...이틀 째 3000명대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1.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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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90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3938명)보다 37명 줄어든 규모다.

26일 3901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882명,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3만2901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17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1115명, 인천 245명, 경북 116명, 대구 103명, 부산 96명, 충남 87명, 경남 86명, 강원 53명, 전북 45명, 대전 44명, 전남 38명, 제주 32명, 광주 30명, 충북 25명, 세종 15명, 울산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617명, 사망자는 39명으로 총 3440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6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4만7564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241만9011명이다.

또한 6만6613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076만454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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