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돕기는 육아용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이원, ‘플리마켓’ 참가
“영유아 돕기는 육아용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이원, ‘플리마켓’ 참가
  • 맹성규
  • 승인 2014.09.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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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의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개최된 자선 바자회 ‘플리마켓’ 행사에 참가했다.

‘플리마켓’은 버려지는 신생아들이 SOS어머니와 함께 가정을 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아용품과 의류, 문구류,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 행사가 진행됐다.

에이원은 행사를 통해 신생아들을 위한 디럭스 유모차를 비롯해 유아용 카시트, 아기식탁의자 등 자사의 육아용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육아용품들은 자선 바자회 공동 주최자인 서울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 배우 변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경매에 올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영유아 전용 숙소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원 관계자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영유아를 돕는 이번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육아용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이 자립 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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