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스튜디오, 그림 보관앱 ‘리틀 피카소’ 정식 론칭
키위스튜디오, 그림 보관앱 ‘리틀 피카소’ 정식 론칭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11.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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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명 키위스튜디오 대표 (사진=키위스튜디오 제공)
박천명 키위스튜디오 대표 (사진=키위스튜디오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키위스튜디오는 그림 보관 애플리케이션 ‘리틀 피카소’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키위스튜디오는 “유년기부터 아동기까지 ‘그림그리기’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수단으로, 아이 한 명당 연간 500여 장의 그림을 그려낼 정도로 생산량은 방대하지만 보관하기 마땅치 않아 집안 한구석에 쌓여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린아이들을 넘어 성인까지 집에서 취미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보관·전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틀 피카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틀 피카소’는 일반 사진 갤러리와 달리 앱을 통해 아이의 그림을 스캔하고 보관만 하더라도, 미술관에서 유명 그림 작품을 관람하듯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해 모서리를 지정하여 아이들이 어떤 모양의 종이에 그림을 그려도 쉽고 간편하게 스캔할 수 있다. 어두운 실내에서 촬영해도 그림자가 생기지 않으며, 아이 그림 원본이 주는 생동감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다.

키위스튜디오 관계자는 “리틀 피카소는 지난 10월부터 이용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매주 700% 이상의 이용자 상승률을 보이기 시작했고, 현재 그림을 등록한 유저는 2.4배 이상 앨범까지 등록하며, 헤비유저(서비스 사용빈도 높은 유저)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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