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232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2368명)보다 43명 줄어든 규모다.
13일 2325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231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3042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10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644명, 인천 165명, 충남 76명, 대구 73명, 부산 64명, 전북 59명, 경남 41명, 경북 35명, 대전 32명, 광주와 강원 각각 31명, 충북 23명, 전남 19명, 제주 15명, 울산과 세종 각각 1명씩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485명, 사망자는 32명으로 총 3083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3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7만8120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190만4606명이다.
또한 14만8147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3999만74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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