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11월 분양
반도건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11월 분양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10.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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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11월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내포신도시 첫 브랜드 상가인 ‘파피에르 내포’도 함께 들어선다.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가구,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와 알파룸, 서재, 시크릿 공간, 대형드레스룸, 팬트리 등 반도건설만의 혁신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홍북초(이전예정), 한울초,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앞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 바로 앞 신경천이 흐르며 자미원, 홍예공원 등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 1729㎡에 인구 10만명, 4만1938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신도시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내포신도시는 현재 약 56%인 171만2000㎡가 기분양됐으며,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90%, 공동주택 42%, 상업업무 70%, 산업유통 44%, 공공시설 78%, 기타시설 60% 이상이 분양됐다.

내포신도시에는 이미 광역행정기관인 충남도청과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등 약 120여개의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지난해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기대된다.

KTX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는 서해선과 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 예정에 있다. 두 복선전철이 연결돼 서해안 철도 시대가 개막하면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 소요에서 48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내포신도시 진입도로와 서부내륙고속도로 개설 등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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