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은 지난 1년 간 전 직원이 각종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1500만원을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0월 24일 한국남부발전이 실명예방재단에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개안수술비를 후원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이 후원금으로 12명이 시력을 되찾은 바 있다.
이태영 회장은 전달식에서 “많은 환자들이 수술비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한 해 저소득층 약 3300명(5500안)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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