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바디프랜드가 추석을 앞두고 우수직원을 선정해 수상자 몰래 부모님 댁에 안마의자를 선물하고 호텔쉐프 출신이 만든 한상 차림을 대접해드렸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7일 바디프랜드는 사내 스크린을 통해 우수직원인 '히든 BF(Hidden Best Friend)’으로 선정된 서비스팀 손성훈 주임, LVIP팀 김보라 대리, 법무팀 강희권 대리를 공개하며 수상자 부모님 댁에 직접 방문해 안마의자를 설치해드리고 감동적인 편지까지 담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또 해당 직원들의 부모님 댁에 안마의자 '더 파라오'를 설치하고 호텔 쉐프 출신 F&B팀이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한상을 부모님께 대접한 영상도 소개했다.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경품 추첨 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이 행사는 본사 내근 직원 뿐만 아니라 전시장, 배송, 서비스 등 고객과의 최접점인 현장에서 고생하는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언택트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현장에서 즉석 랜덤 뽑기를 통해 추첨한 결과 외근직 88명, 내근직 65명 등 총 153명의 직원들이 고기류, 생선류, 과일류를 비롯해 홍삼, 칡즙 등 건강 식품 등의 추석선물에 당첨되는 행운을 가져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핵심 가치인 ‘남들과 다른 도전’을 실천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내 복지 제도로 매년 명절 ‘히든 BF’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F&B 팀의 정성스런 한상 차림까지 준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과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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