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라운드, ‘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선정
플레이그라운드, ‘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선정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09.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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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라운드 정종섭 대표(사진 우측)가 김철호 대회장으로부터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플레이그라운드 제공)
플레이그라운드 정종섭 대표(사진 우측)가 김철호 대회장으로부터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플레이그라운드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미아방지용 피크닉 가방을 판매하고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대표 정종섭)가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협의회와 (사)전자정보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 평가하여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자체, 소비자 친화 경영을 펼치고 있는 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소비자평가원 측에 따르면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풍부하게 자극한다는 ‘브랜드 이미지’ 부분에서 100점 만점 중 95점을 받았으며 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 호감, 신뢰, 인지정도를 평가하는 ‘브랜드 소비자 평가’ 부분에서 200점 만점 중 190점을 획득했다.

정종섭 플레이그라운드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감성을 끌어내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고객께 감사하다”며 “곧 출시될 루카앤루카스 기저귀 가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그라운드의 미아방지용 피크닉가방 플레이젤로는 선과 색을 활용해 단순함과 색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또한 맵시 있는 디자인에 보온, 보냉 기능을 추가해 실용성까지 겸비한 ‘런치백’ 시리즈는 아이와 외출할 때 짐이 많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크기의 매쉬포켓으로 내부를 구성했다.

플레이젤로는 비영리단체인 ‘OTCAN’을 통해 제품을 기부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3세계 국가의 아이들과도 만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풀어 판매수익을 기부해 온 ‘마리몬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기획하기도 했다.

플레이그라운드 홍보팀 관계자는 “기억과 재조명이 필요한 사람들의 ‘존귀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시즌 플라워를 선정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프로젝트 ‘꽃 할머니’를 진행하고 있다”며 “두 브랜드의 콜라보로 플레이젤로의 ‘피크닉백’과 엄마를 위한 ‘투웨이백’에 마리몬드의 플라워 패턴인 노란장미와 동백을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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