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클라우드, 공간 맞춤 뮤직 플레이리스트 ‘스플리’ 오픈
스페이스클라우드, 공간 맞춤 뮤직 플레이리스트 ‘스플리’ 오픈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09.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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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공간 맞춤 뮤직 플레이리스트 캠페인 ‘스플리’를 오픈했다.

스플리는 기분, 장소, 날씨 등을 고려해 공간에 어울리는 음악을 리스트로 만들고 확산하는 MZ세대의 콘텐츠 문화를 반영한 캠페인이다. 최근 많은 기업에서 시도하고 있는 플레이리스트 마케팅은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소비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스플리 시즌1에는 13명의 지원자가 DJ로 참여해 플레이리스트 제작에 함께했다.

‘DJ 승술’은 연습실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80년대 팝으로 플레이리스트를 기획했다. 파티룸에서 듣기 좋은 R&B 음악들을 선곡한 ‘DJ 온에잇’은 인물, 일상, 영화 등 다양한 주제를 음악으로 연결해 큐레이팅하던 기존 활동을 공간으로까지 확대했다.

‘DJ밍쓰’는 나른한 오후에 일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들을 선곡했다. 이외에도 전문 DJ ‘Pingpong’과 ‘DJ N’까지 사용자의 라이프를 고려한 다양한 기획으로 리스트를 구성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 유저온팀은 “DJ분들의 감수성을 통해 음악과 공간의 연결을 매칭하고, 공간 운영자들에게는 공간을 매력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스플리를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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