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노화, 유전적 요인, 잦은 소음 노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난청이 발생한 경우 보청기를 통해 청력을 보완해야 하지만, 심리적인 거부감, 착용 후 불편함 등의 이유로 보청기 착용을 거부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김포, 일산보청기 전문업체 히어링허브 일산센터에서는 보청기 효과를 극대화 할 수있는 가상음향피팅(VSE, Virtual Sound Environment) 시스템을 통한 한국어음강화 표준화 피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상음향시스템이란 가상현실(VR)과 흡사한 개념으로, 10개의 스피커를 이용해 가상의 소음 상황을 서라운드로 재현한 뒤 소리 적합을 진행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도입할 경우 실제 상황과 흡사한 환경에서 보청기 소리를 조절하기 때문에 실착 시 소리 울림이나 먹먹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다.
그 밖에도 히어링허브 일산센터는 귀 안에서 실질적으로 소리 증폭량을 확인하는 AFF REM 실이 측정 장비를 이용해 더욱 정밀하게 소리를 조절하는 등 차별화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히어링허브 일산보청기 센터 유지민 원장은 “청력은 한 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회복이 어려워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보청기를 착용해 청력 저하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기 선택은 물론 정확한 소리 조절 및 재활 과정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보청기 전문 센터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숙련된 청각 전문가가 보청기를 조절해 주는지, 체계적인 청각 재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보청기 착용 후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며 “소음 제어 기능, 어음향상 기능 등 특수 기능이 포함된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도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히어링허브는 일산센터를 포함한 전국 7개 센터를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보청기 전문 업체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