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안전공제회, 영유아 체험형 어플리케이션‘세피야 도와줘!’제작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아동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재난(지진)발생시 안전한 대처방법’내용이 포함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공제회가 2016년부터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사업 프로그램 중 지진체험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해 3세에서 5세의 영유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어플리케이션의 제목은 ‘세피야 도와줘!’로 다양한 학습방법 (놀이체험, 동영상, 학부모용 학습자료)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 했다.
놀이체험은 게임형태로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놀이체험의 내용을 동영상과 학부모용 학습자료로 제작해 학부모와 함께 영유아들이 사전·사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영옥 이사장은 “영유아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어린이집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번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 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현장에 배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