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청소년 대상 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청소년 대상 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8.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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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라워 공예, 미술, 시 창작 등 4가지 장르로 구성된 융합예술교육
싱글벙글교육센터 포스터.(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싱글벙글교육센터 포스터.(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가 오는 10월 26일까지 청소년 대상 융합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시크릿 가든, 시로 그린 우리 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2021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으로 관악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시크릿 가든, 시로 그린 우리 꿈'은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남서울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수업과 연계해 사진, 플라워 공예, 미술, 시 창작 등 4가지 장르로 구성된 융합예술교육을 실시한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시집 '지구 영웅 페트병의 달인' 저자 신지영 작가를 포함해 시 창작 장르 오은 작가, 사진 및 공예 장르 문영주 작가, 미술 장르 안수진, 김지원, 이슬비 작가 등 총 6명의 전문 예술 강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 문화예술교육사는 "남서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예술교육을 통하여 지역 문화 공동체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시크릿 가든, 시로 그린 꿈'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술 장르별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와 예술교육의 가치를 알리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학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시크릿 가든, 시로 그린 우리 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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