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위한 전용 공간 마련...상품 탐색부터 시승・구매까지 한번에
기아, EV6 위한 전용 공간 마련...상품 탐색부터 시승・구매까지 한번에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08.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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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제공)
기아가 EV6 특화 고객체험공간을 개장한다. (사진=기아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에 특화된 대규모 고객체험공간을 마련하고 EV6 상품 탐색부터 시승 및 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기아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에서 전기차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실제로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60여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의 외형적 특징과 세월의 흔적을 살려 리모델링한 복합공간으로, 흘러간 시간을 간직한 공간 속에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온 모습을 보여주는 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났다. 옛 공간을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시킨 배경에는 기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의지가 담겨있다.

전시 공간은 ▲헬로 EV6 존 ▲EV6 라이프 존 ▲EV6 인사이드 존 ▲상담존 ▲EV6 라운지 ▲EV6 가든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돼있으며 전기차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과 MZ세대들을 상대로 전동화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된다.

각 공간에는 EV6 특화 전문 도슨트가 배치돼 전시물 설명부터 시승까지 모든 경험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시승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 밖에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는 EV6 구매 상담 및 시승・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EV6 오너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원과 전기차 신기술 등을 공유하는 월간 토크콘서트 등 EV6 고객 특화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EV6 (사진=기아 제공)
기아 EV6 (사진=기아 제공)

한편 기아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 이어 다음달 8일에는 경기도 의왕시에도 약 2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추가로 개관하고 더욱더 많은 고객에게 EV6를 직접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기존의 단순 판매・전시 공간을 탈피해 실체적이고 상호 교감하는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됐다"며 "EV6 특화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고객들이 EV6의 상품성을 손쉽게 접해보고 전기차가 선사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발 앞서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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