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세계적 로펌 선임..."보툴리눔 균주 지적 재산권 되찾겠다"
메디톡스, 세계적 로펌 선임..."보툴리눔 균주 지적 재산권 되찾겠다"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08.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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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간의 국제적 '스마트폰 전쟁'서 삼성전자 대리했던 퀸 엠마뉴엘 선임
퀸 엠마뉴엘, "메디톡스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어 활동 진행할 것"
메디톡스 로고 (자료=메디톡스 제공)
메디톡스 로고 (자료=메디톡스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지적재산권(이하 IP)의 보호를 위해 세계적 로펌 ‘퀸 엠마뉴엘’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를 위해 삼성-애플, 삼성-화웨이간의 국제적 '스마트폰 전쟁'에서 삼성전자를 대리했던 퀸 엠마뉴엘을 선임했다.

이를 계기로 메디톡스는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해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메디톡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최근 승소한 미국 ITC소송을 통해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이 보호돼야 하는 이유와 정당성이 명확히 확립됐다”며 “메디톡스는 메디톡스의 IP를 침해해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로부터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며 세계적 로펌 퀸 엠마뉴엘'의 선임을 계기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퀸 엠마뉴엘의 창립자 존 퀸(John Quinn)은 "우리가 메디톡스의 IP를 보호하는 로펌으로 선임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퀸 엠마뉴엘은 메디톡스의 IP와 관련된 모든 사실들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침해 당사자로부터 메디톡스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방어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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