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기를 가졌다는 말에 화내는 꼬마 아들
엄마가 아기를 가졌다는 말에 화내는 꼬마 아들
  • 맹성규
  • 승인 2014.09.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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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큰 아이에게 어느 날 동생이 생긴다면 질투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명 ‘엄마의 일급비밀-엄마가 아기를 가졌다는 말에 화내는 아들’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쉐니 깁슨 하트는 “트레(아들)와 딸에게 곧 동생이 생길거다”고 말하자 아들이 강력히 반발한다. 아들 트레는 “무슨 소리야? 너무 하잖아, 말도 안돼!” 라고 말하며 새로 태어나는 아기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할까봐 걱정한다.

트레는 “아기가 둘이나 있으면서 둘만 사랑해주면 됐지 왜 또 아기를 낳아?” 라며 뒷좌석에서 화를 냈다. 엄마 아빠는 너희들을 영원히 사랑할거라고 말해주자 트레는 조용해졌다.

엄마가 “너의 여동생은 아기가 생긴다고 좋아하는데”라고 아들에게 말하자, 트레는 “어떤 아기냐”고 물었다. 엄마가 조용히 말하자 아들은 귀마개를 사달라며 아기의 존재를 받아들였다.

한편, 이 동영상은 2014년 8월 20일 올라온 이후 현재 다운로드 횟수만 2백2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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