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VIP 고객 사로잡은 ‘프리미어 써밋’
KB증권, VIP 고객 사로잡은 ‘프리미어 써밋’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7.19 10: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4일 강연을 진행한 유현준 교수. (사진=KB증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14일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여름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으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 경영자(Next CEO) 및 고액자산가(HNW, High Net Worth) 고객을 초청해 소통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여름 특강 1부에서는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가 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의 미래’란 주제로 코로나가 가속화 한 공간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KB금융그룹 박원갑 수석위원이 부동산 시장 현황과 2021년 하반기 전망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고, CEO 등 VIP 고객 2700명이 넘게 참여해 많은 호응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VIP 고객은 “일반 TV 프로그램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최근 트렌드와 그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틀에 박힌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 댓글을 통해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오는 11월 24일까지인 남은 ‘프리미어 써밋’ 기간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등 인문학 강사들뿐 아니라 글로벌경제,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증시전망, 세무 전략 등 자산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언택트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