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3개 사업부 1분기 흑자…직원 성과급 지급
한세드림, 3개 사업부 1분기 흑자…직원 성과급 지급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07.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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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대표 “어려운 시기에 의미있는 성과…직원 노고에 보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2021년도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따라 전 직원에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개 중인 브랜드 모두 올 1분기 매출액 목표치를 훌쩍 넘기며 흑자를 달성했다. ‘모이몰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목표 이상을 달성했으며,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와 ‘리바이스키즈’ 역시 목표한 매출 성과를 올려 전사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 기록을 세웠다.

한세드림은 올 1분기, 1학기 등교가 부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학기 특수로 지갑을 여는 부모들이 급증했으며 ‘원마일웨어 룩’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이 매출 증진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한세드림은 회사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각 부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1년에 총 4번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이번 1분기 목표 달성으로 모이몰른 직원들에 100%에 달하는 성과급을, 다른 3개 브랜드 전원에게 75%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회사 측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며 보람찬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전사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웠던 시기 속에서도 소비자분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의미 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동복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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