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신규 확진 1454명 18만 명 돌파하나
18일 신규 확진 1454명 18만 명 돌파하나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1.07.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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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규 확진자 국내1402명-해외 52명
“마스크-손 씻기 기본적인 것 잘 지켜야“
“회사 내 최악의 행동 턱스크 동료 1위로 뽑혀“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8일(0시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2명, 해외유입 사례는 5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 7951명(해외유입 1만 89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67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3663건(확진자 28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408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5826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5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93명으로 총 15만 8953명(89.3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만 69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7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7명(치명률 1.16%)이다.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8일(0시 기준)1차 접종은 3만 4384명으로 총 1613만 67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2차 접종은 3만 6553명이 완료했으며 지금까지 총 656만 388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질병청 관리자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통계(국내/해외발생/사망/성별/연령별 구분) 원시자료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누적 시군구 확진자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일 확진자 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리집 메인화면 좌측 > ‘일일확진자’ > 다운로드(화살표선택) > 엑셀파일 시트별 확인가능 (누적 시군구 확진자 현황) 발생동향 > 시도별 발생동향 > 시도 선택 > (우측 하단) 코로나19 누적 시군구 확진자 현황이 가능하다.

늘어나는 확진자 수의 원인에 강남구 감염내과 전문의는 “기본적인 것을 내려두니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며 “주위에서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비결을 물어보지만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등의 방법이 가장 최고의 방어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커뮤니티 조사에서 최악의 코로나 민폐행위로 ‘회사에서 턱스크 동료‘가 1위로 뽑혔다. 모두의 주의가 필요한 현재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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