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가 저소득층 아동 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100일 전부터 한 사람당 1만원씩 기부하는 성금과 응원 메시지를 모아 불후한 환경으로 꿈을 이루기 어려운 아동 100명의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는 기부 릴레이다.
KT는 이번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 회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는 것이 소원인 조은비 학생에게 “꿈을 이루는 원동력은 환경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다. 은비는 꼭 해낼 거라고 믿는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는 기업 네트워크 '드림투게더'가 주관한다. 캠페인 참여는 홈페이지(miracle100.org)에서 아동의 사연을 확인한 뒤 ‘기부하기’를 클릭하거나 ARS(060-700-1700)전화로 하면 된다.
드림캠페인은 12월22일 소원이 당첨된 100명의 아동과 기부자 등을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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