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정보 서비스 컨닝 “증권사 ‘주벤져스’가 떴다”
주식 정보 서비스 컨닝 “증권사 ‘주벤져스’가 떴다”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7.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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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 연구원으로 합류한 윤여민 팀장(사진 왼쪽)과 이청원 차장.
컨닝 연구원으로 합류한 윤여민 팀장(사진 왼쪽)과 이청원 차장.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레드우드파트너스의 주식 정보제공 서비스 ‘주식답안지’ 컨닝이 새로운 연구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컨닝이 이번에 영입한 연구원은 하나금융투자 삼성동금융센터 윤여민 FA팀장과 이청원 차장이다. 윤여민 팀장과 이청원 차장은 ‘윤팀장과 이차장’이라는 친근한 닉네임으로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컨닝에 따르면 윤 팀장은 국내 주요 증권사를 두루 거쳤으며 기업 컨설팅과 전략기획 수립 경험을 토대로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시선으로 종목을 선별한다.

또 이 차장은 다음과 이트레이드증권(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12년도에 공동 주관했던 투자대회의 선물옵션 부분에 참가해 본선과 결선을 수상했다.

윤 팀장은 “복잡한 산업 분석과 기업 분석을 하지 않아도, 머리 아픈 재무제표와 수급을 보지 않아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차장은 “차트와 테마 및 각종 뉴스와 이슈를 모르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왜 ‘주식AI’라 불리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컨닝 관계자는 “주식계의 주벤져스라 불리는 윤여민 팀장과 이청원 차장의 컨닝 합류로 내부 분위기도 함께 고무되고 있다”며 “증권사 FA가 컨닝 연구원으로 투자자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컨닝이 가진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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