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동 흔들침대 ‘락카루’, 국내서도 인기끌까?
전자동 흔들침대 ‘락카루’, 국내서도 인기끌까?
  • 안무늬
  • 승인 2014.08.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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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가 미국 스마트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포맘스’의 전자동 흔들침대 ‘락카루’를 국내 첫 론칭한다.

 


유아용품 수입업체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가 미국 스마트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포맘스(4moms)’의 전자동 흔들침대 ‘락카루(rockaRoo)’를 국내 첫 론칭한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5회 베이비페어서 국내 엄마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미국에서 1월 론칭 이후 폭발적인 판매로 인한 재고부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지 못했던 제품이다. 포맘스는 이 제품을 28~31일 개최되는 제26회 코엑스 베페서 최저가 230,000원에 국내 첫 예약 판매한다.

아기그네를 뒤집은 모양으로 설계된 락카루는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흔들어 주거나 단순한 흔들림만을 보여주던 기존 흔들침대와 달리, 앞뒤로 흔들리며 5단계 속도조절로 아이에게 가장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시트는 엄마 품처럼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신생아의 척추에 가장 안정적인 C형 자세를 유지하게 하고 다리는 M자형의 자세를 만들어줘 건강한 발육을 도와준다.

특히 본체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돼 스마트폰이나 MP3를 통해 신생아들에게 엄마들이 태교로 들려주던 음악을 들려줄 수도 있다. 5단계 속도조절 기능으로 음악 리듬에 맞춰 흔들어 주면 아이들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락카루’ 첫 론칭 예약판매를 기념,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락카루 외에도 기존 유아동 명품매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4moms 오리가미 (Origami)’를 사상 최저가인 1,180,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유모차는 오토폴딩 버튼 하나로 전자동으로 접히고 펼쳐지는 유모차다. 기존 유모차들이 아이를 안은 채 힘들게 접고 펴야 한다는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손잡이 부분에 장착된 LCD 대시보드를 통해 아이의 탑승여부와 야외 온도, 주행거리와 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앞바퀴에 장착된 오토라이트 시스템은 어두운 곳을 스스로 인지해 전면 LED 라이트가 켜져 야간에도 주행이 가능하다.

포맘스 락카루(rockaRoo)와 오리가미(Origami)는 코엑스 베이비페어 B홀 C-160 ‘ABC Design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맘스는 엄마의 눈높이에서 가장 편리한 육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미국의 평범한 주부 4명이 모여 론칭한 스마트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이다. 전세계 38개국에 스마트한 아이디어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포맘스는 많은 엄마로부터 ‘육아용품계의 애플’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포맘스 한국 공식 수입업체인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 고동일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 육아용품 포맘스(4moms) 브랜드가 진정한 엄마들을 위한 포맘스(For moms)가 돼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편한 육아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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