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762명...이틀 연속 700명대
신규 확진자 762명...이틀 연속 700명대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7.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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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소통실 제공)
(사진=국민소통실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76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794명)보다 32명 줄어든 규모로, 이틀 연속 700명대를 이어갔다.

1일 762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712명, 해외 유입 사례는 50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7723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3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245명, 인천 30명, 부산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경남 10명, 강원 8명, 대구와 광주, 전북이 각각 7명, 세종과 전남 각각 5명, 충북과 경북 각각 4명, 울산과 제주 각각 1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5245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9148건, 총 검사 건수는 7만7752건을 기록했다.

반면 1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331명으로 지금까지 총 14만8024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7678명이다.

1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44명, 사망자는 3명으로 총 2021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1만4233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된 1차 예방접종자는 총 1533만6361명이다.

또한 10만7695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504만124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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