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일주일간 비대면 레이스 진행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비 등에 사용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비 등에 사용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1 핑크런 플러스’ 상반기 대회를 진행한 결과, 참가비(1인 참가비 1만원)와 추가 기부금을 합해 총 7232만3300원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기부된 금액은 전액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예방검진비 지원 사업에 쓰인다.
올해 상반기 대회는 비대면 레이스로 전국에서 7000명이 참가해 대회기간 일주일 동안 각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러닝 후 인증을 마쳤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 속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핑크런 플러스’로 비대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21 핑크런’ 하반기 대회는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에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대회 ‘핑크런 플러스’와 함께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에서 ‘핑크런X용산공원’ 오프라인 대회도 준비 중이다.
온·오프라인 행사 접수는 8월 중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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