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3일 0시 기준으로 38만6223명이 신규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1180만2287명이 1차 접종을 받게 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3.0%를 기록했다.
또한 11만760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면서 총 299만212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45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565명)보다 113명 줄어든 규모다.
13일 452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419명, 해외 유입 사례는 33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7874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1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142명, 대구 14명, 부산과 인천이 각각 13명, 대전 11명, 강원 10명, 충남 8명, 경북과 경남이 각각 7명, 충북 6명, 제주 5명, 전남 3명, 광주와 울산이 각각 2명, 세종과 전북이 각각 1명씩의 분포를 보였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만2372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57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8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6216건을 기록했다.
13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544명으로 총 13만8581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7308명이 격리 조치 중이다.
1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46명, 사망자는 3명으로 총 1985명(치명률 1.34%)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