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이를 활용해 서울을 재해석한 ‘서울의 괴물들’ 아트콜라보레이션 전시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홍대 웨일런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전시는 총 12명의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참여아티스트는 서브컬쳐 매거진 엘로퀀스의 아트디렉터 염승일, 어린이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연출감독 최광호, 패션과 스타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장콸, 백재중, 오승철, 마사노리 우시키로 구성된 국제적인 아티스트 그룹 구포형제, 웹툰작가 봉쥬르 이상록, 권태원 작가, 애니메이션 감독 이효정 등이다.
블랭크 아트토이 플랫폼을 제공한 코앤소울 신정원 대표는 “다양한 시각문화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 신진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서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갖고자 본 전시를 마련했다”며 “본 전시회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젊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한국과 서울문화를 대표하는 아토토이 제품을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에 관한 작가들의 작업 티저와 인터뷰 등의 정보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eoulmonsters)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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