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날씨 변화에 어려워진 환기...실내 공기 관리 주의보
때 이른 날씨 변화에 어려워진 환기...실내 공기 관리 주의보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05.27 13: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비플라텍, 실내 공기 질 관리 ‘에어플라’ ‘엑스플라’ 내놔
코비플라텍의 공기살균기 에어플라, 엑스플라 (사진=코비플라텍 제공)
코비플라텍의 공기살균기 에어플라, 엑스플라 (사진=코비플라텍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더믹과 평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 및 잦은 비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잦아진 냉방기 사용과 황사, 미세먼지 악화로 인해 실내 환기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실내 공기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는 공기 전파를 코로나19의 주요 전염 경로로 공식 인정했다. 이와 더불어 실내 활동이 늘어날수록 전염성 질환의 매개체인 바이오에어로졸을 생성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 역시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실내 공기 관리의 핵심 수칙은 주기적 환기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각종 오염물질이 실내에 축적되지 않도록 최소한 하루 세 번, 10분 간의 환기가 필요하다. 대기의 질이 좋지 않아도 공기 흐름이 정체되는 밤 시간대를 피해 주기적 환기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최근 충분한 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잦아지면서 공기 질 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기를 함께 이용해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것이 권장된다.

코비플라텍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에어플라’와 ‘엑스플라’는 친환경 특허 기술인 ‘리얼 벌크 플라즈마’를 적용해 공기 중 세균을 1차 살균하고, 표면 바이러스까지 2차 살균하는 2중 생활방역 제품이다. 코비플라텍 측에 따르면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코로나/인플루엔자 바이러스[Feline coronavirus/Influenza A (human H3N2)]를 99.9% 이상 살균할 수 있다.

또한 국가공인기관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테스트 결과 자연 상태보다 낮은 0.004PPM 이하의 오존을 발생시키며 뛰어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 및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엑스플라 유럽 CE 인증 획득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기술력 덕분에 병원, 요양원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다중이용시설들이 제품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비플라텍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공기의 질이 건강에 직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실내 공기질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코비플라텍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