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85명, 주말 영향으로 600명 아래로
신규확진 585명, 주말 영향으로 600명 아래로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5.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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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사진=구로구 제공)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80여명 줄어든 가운데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내려왔다.  이는 지난 21일(561명) 이후 이틀 만이다.

그러나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 지역발생 570명 중 수도권 342명, 비수도권 228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5929명(해외유입 88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53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267건(확진자 8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799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5399건, 신규 확진자는 총 58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0명, 경기 150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42명(60.0%)이었다.

비수도권은 대구 57명, 충남 24명, 울산 23명, 강원18명, 경남 17명, 부산·전북 각 14명, 대전·경북 각 12명, 전남 10명, 광주·충북 각 9명, 제주 8명, 세종 1명 등 총 228명(40.0%)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9명으로 총 12만5881명(92.6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1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1명(치명률 1.42%)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3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3만9516명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4933명으로 총 379만266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3만4583명으로 총 174만343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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